[스크립트][스토리][검은마법사]고통의 미궁(2)-뭐 어쩌라고

일단 오늘 두편을 쓰고

다음날부터 천천히 한 편씩 쓴다고해도

절대 끝나지 않을 분량이네요..

일상글 쓰고싶다..

그럼 start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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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깨어났다

36계 줄행랑

아주 좋습니다

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

오 일어났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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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[검은마법사] 그녀의 이야기

배재루

정신이 듭니까?

예?

아, 안심하세요

여긴 미궁입니다

아니 완전 덤덤해 ㅋㅋㅋ

다른애 못봤니?

ㄴㅔ

?빠른 사과

네?

배재루 재은냥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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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아잘린

아잘린..

이름의 어원은 이것입니다(대량 스포)

할튼 우리 메이플씨

이름 갖다붙이기는 진짜 잘해요

예

그럼요

당연하죠

치킨먹고싶다

왜 다른애들은 두리뭉실얘기하고

힐라만 힐라냐?

힐라가 초창기부터 쓰러졌죠?ㅎㅎㅎ

아 예..

뭐 어쩌라고요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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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뭐 어쩌라고

아 예,,,

뭔소린지 들어나 봅시다

?먼 말임

미봉책에 불과하다니?

먼소리임

아니 먼 개소리임ㅋㅋ

ㄹㅇ로

아니 여기선

....이 아니라

뭔 개소리세요?가 맞는 스크립트 같습니다

아 그니까 네가 세상을 구해도

사람들은 어차피 스스로 분열할거라는 의미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

되게 개요만 짜다가 실수로 스크립트로 넘어간 기분 ㅋㅋㅋ

 

갑자기?

아..예..

솔직히 나였으면

이거 안 듣고

"그래서 따라올거에요 말거에요?"하고 욕박고 갔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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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[검은마법사] 추락지점을 향해

승낙

그러게나 말입니다

말은 제대로해

제가 리더인데 사람들 케어를 못해서 다 잃어버렸습니다 라고

그러고보니

하나씩하나씩 줄긴했네요

그러다가 처음으로 눈이 있는 npc를 만났습니다

이건 운명이란것

♪오예예

예?

예????

비명을 지른적이 없다고요?

비명을 지르고 정신을 잃었을 수도 있지

아님 말고

흠..

그럴 수도 있겠지만

야 근데 이거 왜 속으로말하냐?

플레이어 혹시 다른사람한테 추궁하면

죽는 병 걸렸냐?

(그렇다고 한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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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추적

그러게요

잃어버린 사람들이나 찾으렵니다

아 그래요?

그럼 앞장서세요

맞네

우리 배 일원은 아니었으니까

여기선 예리했네요

네

ㅋㅋㅋ여기서 사실 좀 걸렸음

솔직히 저였으면 한 번 추궁했음

뭔가 한 번 걸친듯한 대답이잖음

뭐 근데 저라면 물어본다는거고

뒷 개요가 이상하진 않으니

넘어가겠습니다

시비 엄청 털더니

갑자기 기억상실증

그럼 그냥 우리 전투함 들렸다 갈래?

콜

고고고~!!!